접시당 1,990원 회전초밥, 공릉동맛집 스시이안앤 공릉역점 방문기
공릉역 4번 출구 도보 1분, 접시당 균일가 1,990원 회전초밥 전문점 스시이안앤 공릉역점. 참돔 뱃살·감태 단새우 안키모 등 실제 먹어본 초밥과 영업시간, 주차, 좌석 정보를 정리한 공릉동맛집 방문기입니다.
공릉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분, 올리브영 건물 2층

지하철 7호선 공릉역 4번 출구로 나와 스타벅스 방면으로 90m 남짓 직진하면 보라색 간판이 멀리서부터 눈에 들어옵니다. 올리브영이 들어선 건물 2층, 스시이안앤 공릉역점입니다. 출구에서 도보 1분도 채 걸리지 않아 길을 헤맬 일이 거의 없고, 건물 벽면과 간판에 '접시당 균일가 1,990원'이 큼직하게 붙어 있어 처음 찾는 사람도 바로 알아봅니다.
다만 주차는 불가합니다. 근처가 상가 밀집 구역이라 차를 가지고 가면 주차 자리를 따로 찾아야 하니, 지하철이나 도보 이동을 권합니다. 역세권 접근성이 좋은 공릉역맛집을 찾는 분이라면 동선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브레이크타임 없이 11시 30분부터, 입구 안내판 확인

1층 입구 유리문 옆에는 운영 시간을 적은 작은 입간판이 서 있습니다. 오픈 11:30, 라스트 엔트리 21:10, 라스트 오더 21:20, 클로즈 21:45로 적혀 있고 'NO BREAK TIME'이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오후 시간대가 애매해 식사 때를 놓치기 쉬운 분들에게는 이 점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유리문에는 '회전초밥전문점', '접시당 균일가 1,990원'이 새겨져 있고 금연 구역 표시도 함께 붙어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 2층으로 들어서면 직원들이 밝게 맞아주는데, 피크 시간대에는 대기가 생길 수 있어 대기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피크 전 시간에 방문하면 훨씬 여유롭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 70여 가지가 전부 1,990원, 공릉초밥 선택지의 폭

입구 옆에 세워둔 대형 입간판을 보면 이 집의 성격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초밥 사진이 빼곡히 나열되어 있고 가격은 전부 접시당 1,990원 균일가입니다. 광어, 연어, 참치 등살(아까미) 같은 기본기부터 명란네기도로, 와규스테이크불초밥, 감태 단새우 우니, 안키모 김마끼, 전복, 성게알(우니)처럼 일반 회전초밥집에서 보기 어려운 구성까지 섞여 있습니다.
초밥 외에 디저트도 같은 가격대로 준비되어 있어 푸딩, 타코야키, 새우튀김, 아이스크림, 계절과일까지 앉은 자리에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면 요리는 별도로 냉모밀(계절메뉴) 7,900원, 우동 6,900원, 돈코츠라멘 8,900원(네이버 플레이스 기준)입니다. 평일 점심 시간대에는 반우동·반모밀 런치 특가 안내도 매장에 붙어 있었는데, 이벤트 내용은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방문 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뚜껑 덮인 채 도는 레일, 실제로 먹어본 접시들

자리에 앉으면 바로 앞으로 레일이 지나갑니다. 초밥마다 투명 뚜껑이 덮여 있어 마르지 않고 위생적으로도 안심이 됩니다. 오픈 직후에는 레일이 꽉 차 있어 고르는 재미가 있고, 레일에 없는 메뉴는 오픈 주방의 셰프에게 직접 요청하면 바로 만들어 줍니다.
흰 살부터 시작해 광어 초밥을 먼저 집었습니다. 은은한 단맛과 쫄깃한 식감이 좋았고, 이어 먹은 연어 초밥도 비린 맛 없이 고소했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셰프에게 따로 주문한 참돔 뱃살 초밥으로, 껍질까지 붙어 있어 탱탱한 식감에 고소한 맛이 진했습니다. 감태 단새우 안키모 초밥은 감태의 향, 단새우의 은은한 단맛, 안키모의 고소함이 겹치는 구성이었고, 계란 새우 초밥은 접시에 꽉 찰 정도로 큼직했습니다. 연어 육회 말이는 육회가 한가득 올라가 한 점만으로도 입안이 꽉 찼습니다. 황새치 묵은지 초밥은 중간에 입안을 산뜻하게 정리해 주었고, 갓 튀겨 나온 새우튀김은 튀김옷이 바삭했습니다. 밥 양이 과하지 않아 열두 접시 정도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었습니다. 초밥에 고추냉이가 들어 있지 않아 기호대로 곁들이면 됩니다.
혼밥부터 가족 모임까지, 공릉동맛집으로 챙겨둘 만한 곳

좌석은 오픈 주방을 감싸는 바 테이블 위주라 혼자 방문해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앉으면 손을 멀리 뻗지 않아도 냅킨, 젓가락, 물병, 종지, 초생강, 간장이 바로 앞에 세팅되어 있고 따뜻한 장국이 함께 나옵니다. 통창 덕분에 실내가 밝고 개방감이 있으며, 대기 공간과 외투 행거, 소지품 바구니, 유아 의자까지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나 단체 이용도 무리가 없습니다.
혼자 점심을 해결하려는 직장인, 아이와 함께 온 가족, 여럿이 각자 취향대로 골라 먹고 싶은 모임까지 폭넓게 어울립니다. 매일 아침 활어를 직접 손질한다는 안내대로 횟감의 상태가 좋았고, 세트가 아니라 먹고 싶은 만큼 한 접시씩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가성비 좋은 공릉초밥 자리를 찾는다면 후보로 둘 만합니다.
방문 정보
- 상호: 스시이안앤 공릉역점
- 주소: 서울 노원구 동일로 1083 2층 (7호선 공릉역 4번 출구 도보 약 1분, 올리브영 건물 2층)
- 전화: 0507-1395-2340
- 영업시간: 매일 11:30~21:45 / 라스트 오더 21:20 / 브레이크타임 없음
- 주차: 불가 (대중교통 이용 권장)
- 편의: 1인석·바 테이블, 단체 이용 가능, 대기 공간, 유아 의자, 남녀 화장실 구분, 포장·배달, 예약 가능
- 대표 메뉴 가격(네이버 플레이스 기준): 초밥 전 품목 접시당 균일가 1,990원 (광어초밥·연어초밥·육회초밥·계란새우초밥·참돔뱃살초밥·감태단새우우니초밥·성게알(우니)초밥·전복초밥·와규스테이크불초밥 등) / 디저트 1,990원 (푸딩·타코야키·새우튀김·아이스크림·계절과일 등) / 사이드 냉모밀(계절메뉴) 7,900원, 우동 6,900원, 돈코츠라멘 8,900원
- ※ 런치 특가 등 이벤트와 운영 정보는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을 권합니다.
※ 이 글은 업체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체험단의 후기와 사진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
댓글 쓰기